상세정보
이 정원은 경상남도 등록 제34호 민간정원이다. 다소랑정원은 2023년 8월 1일자로 허가를 받았다.
묵혀진 지 오래된 땅의 보또랑을 살려 정원에 물을 공급하고 이 물을 이용해 수생정원을 만들었고, 수생식물을 심었다. 수생정원은 봄이면 개구리 울음소리를 비롯해 다양한 수생곤충이 자란다.
봄은 벚꽃과 복사꽃의 향연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여름에는 긴계곡을 포함하고 있어 피서객들에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가을에는 가을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다소랑정원에서 바라보는 회남재의 풍경 또한 멋스러움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