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묘법연화경」은 부처의 40년 설법을 집약하는 정수를 담고 있는 경전이다. 일명 「법화경」의 한역본으로 중국 요진 시대인 406년경에 처음으로 구마라집에 의하여 한역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3권(卷5~7) 1책’의 목판본으로, 제첨 서명은 ‘묘법연화경’으로 확인된다. 권수제는 ‘묘법연화경’이며 판심제\는 ‘묘법’으로 확인된다. 판식은 사주단변에, 반곽의 크기는 세로26.7㎝에 가로16.9㎝이며, 계선이 없고, 10행 18자로 배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