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동 평사리공원 오토캠핑장을 이용한 후 불편한점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시설자체는 너무 마음에 들고 자연 경관이 빼어나 잘 쉬다 갈수 있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차가 지나다니는 소음도 거슬리긴 하지만 견딜수 있습니다.
 하지만 길게 형성되어 있는 캠핑장임에도 화장실 및 샤워장 몇개 안되고 그마저도 사용 시간이 정해져 있어 이용에 불편합니다. 
 화장실을 시간맞춰 가는 사람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안그래도 먼 화장실 그나마 찾아가면 잠겨있고 불편한 간이 화장실을 이용 해야 한다니.. 
샤워장 사용 시간도 한창 아침, 저녁 먹을 시간이라 준비해서 저녁 먹고 치우고 나면 샤워장 이용 시간을 놓쳐 버립니다. 시간이 정해진 캠핑장은 봤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짧은 시간안에 좁은곳에서 이용 해야 하는 점이 불편했습니다.
 잘 만들어 놓은 시설을 관리 용이를 목적으로 방문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감수해야 하나요.
수질오염 때문이라면 이용객 입장에서 시간을 조정하고 조금이라도 시간을 늘려주세요.
 다시 찾고 싶은 하동, 다시 오고싶은 평사리공원이 됐으면 합니다.